
꽃 생김새
박하사탕을 닮은 갯버들...갯버들을 보면 흰 유리그릇에 가득 들어있는 박하사탕이 생각난다.
수고 2~3m 정도로 자라며 가지가 뿌리 부근에서 많이 갈라져 휘어지며 자라기 때문에 잎은 어긋나게 달릴 수 밖에 없다.
어긋나게 다리는 잎은 넓은 피침형으로 양끝이 약간 좁다.
양면에 털이 있지만 표면에는 없어지고 주맥과 측맥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갯 버들은 한국이 원산이고 일본이나 중국 등지에서 분포하는 낙엽활엽관목이라고 한다.
흔히 잘 볼 수 있는 곳이 산골짜기나 물가에서 서식을 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애벌레를 보는것 같다..노랑색과 빨간색 더듬이가
있는 나뭇가지를 열심히 올라가고 있는 듯하다...
암수딴그루로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데
유이화서로 달리고 수꽃화서는 화축과 포에 털이 있고
2개의 수술이 있다.
암꽃화서는 화축과 포에 털이 있고 4개의 암술머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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