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25일 월요일

오미자

오미자의 꽃말  - 다시 만납시다!!

















오미자는 여러 종류의 오미자들로 나뉘고 또, 여러이름의로 불리우기도 한다.
한방과 민간에서는 신맛이 강한 열매는 오미자라고 해 단독치료에 쓰이고, 해소제, 자양제
강장제, 수렴제 등으로 사용한다.
이외에도 가지의 껍질을 물에 담가서 그 물을 머리에 바르기도 하며, 가을에 포도송이처럼 붉게
열매가 달리기 때문에 집 안에 관상용으로 심기도 한다.
오미자술은 예로 부터 정력제로 알려져 있으며, 오미자를 물에 담가 놓고 차처럼 마시면
기치을 다스리는 데도 효능이 있다.
유기산, 염류, 타닌 등이 주요 성분이다.
열매의 맛이 5가지로 난다고 하여 오미자라 한다. 비슷한 종으로 제주도에서 자라는 흑오미자가 있다.
목련과로 분류하기도 한다. 잎은 어긋나며 타원형이고 뒷면 맥 위에만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는
잔톱니가 있다. 꽃은 길이가 7~10cm, 지름이 1.5cm정도 이고 암꽃과 수꽃이 6~7월경에 다른 그루에서
피는데 연붉은 빛이 도는 황백색이다.
꽃덮이조각은 6~9장이고, 수술은 5개, 암술은 많다. 꽃이 진 후 꽃받기 형태로 내리 달린다.
공 모양의 열매는 8~9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각지의 산골짝에 군락을 이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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