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25일 월요일

스타치스

영원한 사랑의 꽃 스타치스...

그리스어의 "그치게 한다"에서 온 스타치스라는 이름은 이꽃에 설사를 멎게 하는 약효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꽃은 얼핏 자색이나 황색의 꽃이 떠오르지만 꽃이라고 생각한 부분은 꽃받침입니다.
꽃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백색이나 분홍색의 작은 꽃이 고개를 내밀고 있는데 이것이 진정한
스타치스의 꽃 부분입니다.



이 꽃은 물에 꽂지 않아도 잠시 사이에 드라이플라워로 변해 그 모양과 색을
오랫동안 유지합니다. 그래서 꽃말도 "영구불면"이라고 합니다.
스타치스, 혹은 스타티스라고도 부릅니다.
노란색, 보라색, 핑크계열, 베이지색에 가까운 핑크와 보라가 섞인 것도 있답니다.
드라이 플라워에 가장 많이 쓰이는 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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