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22일 금요일

도라지

영원히 변치않는 사랑- 도라지


산이나 들에서 흔히 자라는 도라지는 높이가 40~100cm이고
뿌리가 굵으며 줄기는 하나로 나거나 몇 줄기 나오고, 원줄기를
자르면 백색 즙액이 나온다고 한다. 잎은 어긋나거나 마주나며
길이가 5~12cm 의 장난형으로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고 한다..
표면은 녹색이나 뒷면은 회청색이고 잎자루는 거의 없어요.
도라지는 우리 몸에도 아주 좋고, 기침이나 가래 삮히는데
많은 약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꽃은 7~8월에 하늘색 또는 백색으로 피는데, 원줄기 끝에 1개
또는 여러 개가 위를 향해 달려있다고 한다. 화관은 끝이 펴진
종 모양으로 끛이 5갈래로 갈라지고, 꽃받침도 5갈래로 갈라지며,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고 해요. 열매는 삭과로 난형이며 꽃받침 조각이 달린채 익는다고 해요.
도라지는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일본이나 중국, 동부 등 시베리아에서 서식하고 유명한 약초 중에 하나이기도 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