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2일 월요일

은사철이라는 꽃을 보았나요?

은사철은 우리나라 사철나무 농장에서 대개 재배하고 있다고 한다.
흰색 잎무늬종을 재배하여 시중에 출하하는 곳도 있다.
이러한 은사철 중에서도 성장이 더디고 식물체의 키와 잎의 크기가 작은 미니종을 재배하는 곳이있다.
그리고 일반 흰색무늬종을 왜화제(생장억제제)를 처리하여 작게 길러 시중에 출하하는 곳도 있다.
에우오니무스(Euoymus)는 라틴어로 '좋은 이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원산지는 우리나라와 중국, 그리고 일본으로 알려져 있는데 야생종들 중 체구가 작고 잎에 무늬의 변이가 일어난 모본을 채집하여다가 체구가 보다 작고 색대비가 뚜렷한 여러 품종들을 만들어내게 된 것이다.
잎은 사철나무의 전형적인 특징답게 표면이 비닐질로 광택이 있으며 암녹색잎의 테두리나 중심부쪽으로 하얀색 무늬가 들어가 있다.
잎의 크기는 미니종(Minimus)의 잎은 아주 작으며 일반종은 크게 자라면 일반 사철나무와 거의 비슷한 크기로 자라나게 되는 것도 있다.
줄기는 직립종 이외에 개나리의 모양과 비슷한 덤불성 품종, 그리고 지표면에 매트처럼 깔리며 자라는 포복성 품종과 아이비와 비슷한 덩굴성 품종등이 있다.
성장이 왕성하며 무늬가 들지 않는 곁가지가 자라오르기도 한다고 한다.
봄과 가을 부드러운 햇볕을 충분히 쪼여주어야 한다고 한다.
잎이 타지 않도록 직접 햇볕이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한다.
토양습도가 높은 것을 좋아하는 식물이므로 너무 건조하게 키우면 잎이 거칠어 보이게 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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