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믿은과 지혜의 이름을 가진 갈대를 만나보자.
수세기 동안 말린 갈대줄기는 지붕을 이는 재료나 건축 재료로,
또 바구니 세공이나 화살, 펜, 악기등의 재료로 이용되어 왔다.
또 갈대에 많이 함유된 셀룰로오스를 얻으려고 수확하려 한다.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갈대 속 식물로는 갈대, 달뿌리풀 및 큰달뿌리풀 등 3종류가 있다.
갈대는 주로 습지나 냇가에서 자라는 다년생초로 , 뿌리줄기의 마디에서 많은 수염뿌리가 난다.
꽃은 9월에 가지가 많이 달리는 원추꽃차례에 핀다.
수꽃에는 털이 있고 긴 까그라기도 있어서 가을 물가에서 날리는 갈대 이삭의 모습은 장관을 이룬다고 한다.
요즘에는 중금속과 같은 오염물질이 유입되는 곳에 갈대를 심어 오염물질을 제거하기도 한다고 한다.
잎이 넓은 풀로 키는 1.5~5m정도 까지 자란다.
깃털 모양의꽃이 무리지어 피며 줄기는 곧고 매끈하다.
이밖에 물대, 암모필라 아레나리아 및 갈풀속과 산조풀속 식물들과 같은 벼과 식물들도 영어로는 리드라 하며, 벼과 식물이 아닌 흑삼릉속과 부들속 식물들도 리드라고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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