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약 2m까지 자라는 치자나무를 만나볼까?
광택이 나는 잎은 마주나지만 때로 3장씩 모여나간다고 한다.
잎가장자리가 밋밋하다고 한다.
지름이 5~8cm정도인 꽃은 흰색으로 6~7월경 가지 끝에서 1송이씩 핀다고 한다.
꽃잎과 수술은 6개이고 암술은 1개라고 한다. 양끝이 뾰족한 6각형의 열매는
9월경 위쪽에 6개의 꽃받침 조각이 붙은 채 황홍색으로 익는다고 한다.
열매 말린 것을 치자 또는 산치자라고 하여 한방에서 소염제나 지혈제로 사용하거나
활달의 치료에 쓰며 초나 재를 미염제로 이용해서 헝겊이나 단무지를 노랗게 물들인다고 한다.
꽃 향기가 있어 남쪽지방에서는 정원수로 심기도 한다.
원산지는 중국이며 한국에는 고려시대 이전에 들어 온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그늘진 습한 곳에 자란다고 하낟.
키가 30~50cm정도로 자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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