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포의 크기는 대략 70cm 정도이다. 우리 나라의 전 지역과
일본이나 중국 등 동북 아시아 등과 미국에서도 분포하고 있는
다년생 초본식물이다.
대개 잎은 근경 끝에서 총생하며 꽃대는 잎과 같으나 약간
짧고 중앙부에 5cm 정도의 수상화서가 우리 나라 장마때쯤에
비스듬히 옆으로 달리는 형태를 가지고 피어난다고 한다.
화축에 연한 황록색의 많은 꽃들이 밀생하여 촘촘히 자라는
창포는 6개의 꽃잎을 가지고 있다.
창포의 꽃은 6월이나 7월 중에핀다.
꽃은 암술과 수술이 함께 있는 양성화라고 한다.
6개씩 화피와 수술이 있고, 암술은 1개이며
자방은 둥근 타원형을 가진다.
천남성과에 속하는 다년생초인 창포는 향기가 있고 연못이나 수로, 습지에서 자란다.
땅속줄기는 많은 마디가 있으며 수염뿌리가 있다. 현재는 농지확장과 도시화 등으로
자생지가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특히 도시근교에서는 거의 창포를 볼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

아프고 속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아름다운 창포를 만나다....
언젠가....산책 주위를 산책하며 연못주위를 지나면...
우리의 아름다운 창포가 있는지 눈여겨 볼 필요가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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