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11일 월요일

달맞이 꽃

** 말없는 사랑의 꽃말을 갖고 있는 달맞이 꽃 **



달맞이 꽃..쳐다만 보고 있어도 쑥쓰러운 달맞이 꽃은
누구를 향한 말없는 사랑의 뜻을 가지고 있다..

두개의 꽃잎이 서로 살짝 고개를 돌려 쑥쓰러운듯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달맞이 꽃은 남미가 원산지이지만 우리나라에서 더욱더
친숙하고 옛날 시대부터 내려오던 우리들의 꽃처럼 느껴진다.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노란색 꽃이 피며 지름은 2~3cm
해질 무렵에 피어서 해가 뜨면 다시 시들어 지는 너무나 애틋한 꽃이다.
꽃잎은 4개로 끝이 파져있고 꽃받침 조각은 4개가 2개씩 합쳐져 있다.

수술 8개, 암술 4개



뿌리에서 1개 또는 여러 대의 줄기가 곧게 서서 자라며 잔털이 많이 분포되어 있다.
높이는 1m  가까이 자라며, 뿌리잎은 땅바닥에 방석모양으로 펼쳐져 있다.
줄기잎은 선형으로 어긋나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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