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주연상 후보에는 ‘에브리바디 올라잇’의 아넷트 베닝, ‘레빗 홀(Rabbit Hole)’의 니콜 키드만,
‘윈터스 본’의 제니퍼 로렌스, ‘블랙 스완’의 나탈리 포트만, ‘블루 발렌타인(Blue Valentine)’
의 미셸 윌리엄스가 올랐다.
니콜 키드만 "영화 ‘레빗 홀'은 내게 특별한 여행이었다"며 "이 영화는 사랑의 작용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존 카메론 밋첼 감독, 작가 데이빗 린지-어베어, 출연진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이 영화가 아카데미 주요 부문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것은 이들이 혼신을 다해 이 영화를 만들었다는
것을 방증한 것이다. 뭐라고 감사의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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