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은 우리 엄마가 정말 좋아하는 꽃이다..
수국을 보면 엄마생각이 나고..가끔...흰쌀밥 같다는 생각도 한다.
아이들은 수국을 뜯어다가 손으로 문질러서 바람에 날려보기도 한다.
냉정하고 거만한 꽃 수국은 꽃말부터가 차갑다...
색깔도 너무 차가운 하얀색을 가지고 있다.
키는 1.5m정도이며 줄기 아래쪽에서 많은 가지가 나와서 무리를 지어 자란다고 한다.
꽃은 6~7월 경에 가지 끝에서 무리지어 핀다고 한다.
꽃은 보통 초록색으로 피지만 분홍색이나 하늘색으로변하기도 한다.
수국은 전세계로 퍼져서 현재 수많은 품종들이 만들어져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는 언제 들어왔는지 확실히 알수는 없다고 한다.
그늘지거나 반그늘진 습하고 기름진 토양에서 잘자란다고 한다.
뿌리는 깊게 내리지 않고 추위와 가뭄에 약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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