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운 매력을 가진 풍란은 한국이나 일본 등에서 자라는 난초과의 상록성 여러해살풀이다.
한반도 남해안 일대 섬의 바위나 나무에 붙어서 자란다고 한다.
초여름에는 겹쳐진 잎 사이에서 꽃대가 나와 달콤한 향기가 있는 순백 꽃이 핀다고 한다.
뿌리는 굵고 흰색을 띠며, 뿌리에서 두줄로 마주 않으면서 나오는 잎은 선형이고,
두꺼우며 뒤로 접혀져 구부러진다고 한다.
홍도나 흑산도에서 자생하던 풍란이 무분별한 채취때문에 거의 사라졌으나 현재는 원예용으로
120여 종이나 되는 품종이 개발되어 있다고 한다.
봄에는 밖에 내어 놓아서 햇볕을 충분히 받게 해주어야 한다고 한다.
꽃이 피는 여름에는 반 그늘에 내어놓고 많은 바람을 맞을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고 한다.
풍란을 번식시키기 위해서는 2년에 1회정도 포기나누기를 해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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