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목은 우리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는 나무꽃이기도 하다.
가정에 한가지씩은 있는 것이지 않을까?
실내 사무실이나 호텔로비에도 빠지지않은 식물이다.
행운목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등 열대 동남아시아에서 수입되어온 식물로 영명(英名)으로 'Lucky Tree'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줄기를 잘라 물에 담가 놓으면 뿌리가 잘내려 수경재배의 소재로도 활용하기 좋다.
성장속도가 빠르기는 하나 우리나라의 환경에서는 목질화가 느리고 비대되기 어렵기 때문에 줄기를 매년 수입하고 있다.
흙에 심을때는 모래흙을 이용하며, 물에 기를 때는 줄기를 잘라 밑부분이 물에 잘기게 하면된다.
물에 기를때 썩은 부위를 면도칼로 도려내고 테라마이신 가루를 묻혀준다.
수분을 좋아하므로 화분표면의 흙이 마르지 않도록 한다.
아파트의 거실에 독립적으로 배치하거나 식물 식재면적이 작으므로 실내조경용으로 좋다고 한다.
잎을 자주 닦아주어야 한다 왜냐면 먼지가 쌓이면 병충해에 걸리기 쉽게 때문이다.
누렇게 된 잎은 잘라줘야 잘 자란다고 한다.
행운목의 향은 너무 좋고 백합향보다 더 좋다고 한다.
온도에 아주 약하기 때문에 10도이상 유지해 주어야 한다고 한다.
고온다습을 좋아하기에 물을 자주 줘야할 것 같지만 물을 너무 자주 주면 뿌리가 썩는 일이 생긴다고 한다.
화분 밑부분에는 뿌리가 많지 않기 때문에 1주일에 한번 정도 주면 화분에 물이 많을 경우
줄기가 썩어서 벗겨진다고 한다. 잎에는 하루에 한번 정도 스프레이를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
옮겨심기 적기에는 새뿌리가 4~5cm일 때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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